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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44

공무원 사회 시험쳐보고 느낀점 4가지 고용시장이 불안불안 하다보니 결국 공무원으로 방향을 잡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문계는 대부분 영업이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이 적다보니 대부분 취업난에 허덕이고 최종 보루로 공무원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에 40~50대의 직장인과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고졸로 공직을 준비하는 분들은 공무원 사회를 많이 선택하실텐데.. 제가 실제로 이 선택과목으로 시험을 2번 쳐보고 공부하면서 느낌점을 적어봅니다. 1.고등학교 사회라서 쉬울 것이다?실제로 난이도는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동등한 수준입니다. 다만, 50초~1분안에 1문제를 풀어야하는 공무원 시험 규칙때문인지, 개념을 알면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쉽다고만 하기도 어려운게 범위가 넒어서 알아둬야할 개념이 많이 때문에.... 2016. 7. 27.
원룸 더위 해결 방법 3가지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는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겨울엔 몰랐는데, 여름되니까 원룸 더위 때문에 밖에가 더 시원할 정도가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써봤는데요. 크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1.통풍이 잘되게 하라너무 뻔~한 말이지만, 대부분 원룸에는 사회초년생들이 사실텐데, 집을 처음에 잘못고르는 경우가 이부분이에요. 그냥 깨끗하고 옵션 및 가격이 좋아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통품을 고려하는 분들은 적은 것같아요.. 저도 그랬구요..ㅠ 따라서 다음에 원룸을 구할때는 통풍여부를 꼭 볼꺼랍니다.대개 복도식 원룸이 닭장방식이라서 통풍이 안되요. 한쪽방향으로만 창문이 뚫려있고, 반대쪽은 현관인 구조여서이죠.. 따라서 되도록 계단식 원룸을 구하시구요. 복도식밖에 없다면, 처음.. 2016. 7. 26.
마음이 아플때 난 이렇게 했다. 살아가면서 사람으로부터, 또는 나 자신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때가 생긴다. 그럴때 마다 슬럼프에 빠지는 나의 모습이 또 싫어져서,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냥 저냥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내, 이렇게 살아선 안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플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보았고, 이젠 조금은 단단해진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나의 얘기를 상황에 따라서 몇자 적어볼까한다. 1.아웃사이더 혹은 따돌림으로 상처받았을때,나의 지난 과거얘기는 잠시 묻어두고 내가 했던 해결법을 말해보자면.. '나를 최대한 멋지고 예쁘게' 꾸몄다. 흔히들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라는 고리타분한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그게 말만 쉽지 와 닿지는 않았다. 현실의 나는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별로.. 2016. 7. 25.
상속세 폐지 찬성 vs 반대 4가지 정리 토론수업을 많이 하다보면 주제가 식상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상속세 폐지라는 신선한 주제로 찬성과 반대입장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부터 구분하자.사실 세금을 아직 학생인 우리들이 알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는데요. 그래도 이부분은 상식이니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가진 재산을 친구에게 그냥 줄때도 세금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만약에 내가 4억짜리 빌딩을 하나 가지고 있는 금수저인데, 너무 못사는 친한 친구에게 너 가지고 먹고 살아라고 그냥 준다면? 그 친구는 4억을 기준으로 증여세를 내야한답니다. 만약에 증여세가 없다면, 부자들이 특정 후손에게 재산을 몰아줘서 금수저가 계속 생겨나겠죠. 여기서 걷힌 세금을 복지나 공공부조로 서민들에게 나눠주고 공.. 2016. 7. 20.
부동산 어플 실제 이용해보니.. 얼마전 저는 원룸을 구하기 위해서 부동산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광고도 자주 나오는 유명한 어플이죠.. 그런데 생각보다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담을 짧게 써볼까하는데요. 먼저 어플에 올라온 매물이 여전히 미끼 매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플 쓰실때 사진을 한참 구경하실텐데.. 일단 사진을 광각으로 찍어서 실제 볼때보다 넓게 나옵니다. 직접 볼때랑 많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진은 구조나 인테리어 정도만 파악하는 용도로 쓰시고 크기나 넓이는 전적으로 사진을 믿지 마세요.그리고 보고싶은 방이 있어서 담당 부동산 업자에게 연락하면 자꾸 딴소리를 합니다. 어플에는 4층이라고 써있는데 전화하면 1층이라고 별로 안좋다고 하면서, 그래도 제가 보고 싶다고 하면 오늘은 바빠서 시간이 안된다는 식으.. 2016. 7. 4.
소개팅 후 카톡 어떻게 해야할까? 어찌해서 소개팅은 나갔고 잘됐는지 못됐는지 모르겠지만 잘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소개팅 후 카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나요? 저도 여러분 처럼 고민을 한적이 있었지만, 8번의 소개팅 경험으로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잡았어요. 그래서 작지만 그 방법을 공유할까해요. [기본- 헤어지는 당일날 카톡]소개팅하고 빠이빠이 한날..집에 잘 들어갔냐고 안부 톡은 보냈나요?상대방이 좋은 싫든 그건 매너입니다.소개팅 장소에서 싸우지 않은이상은안부를 묻는 것이 보통이에요. 여자는 물론 톡을 보낼꺼에요.좋든싫든 예의상이요. [상대방이 맘에 안든다]이런 경우가 오히려 더 어려운데요.소개팅의 경우에는 지인의 소개로되는경우가 많아서주선자의 입장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이죠.그래서 막상 잠수타기는 또 어렵죠. 여성의 경우에는 톡을 .. 2016. 6. 30.
혼자 살아가기 경험담과 생각들 나는 올해 초부터 혼자 살아가기를 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서 이다. 요즘에는 취업난이다 경제난이다 해서, 캥거루족(성인이 되어서도 집에 얹혀다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나도 캥거루족이었는데, 문제는 집에 있으니 먹는 것 입는 것, 집 걱정이 없어서 나태해지고 삶의 의욕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룸에서 혼자 살아가는 것부터 연습하기로 하고 본가를 나왔다. 그렇게 혼자살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남겨본다. 1.처음에는 너무나 편했다.나는 수익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걱정은 덜하였다. 한달 생활비는 50만원으로 잡고 월세 40만원.. 월 약 100만원 지출을 계산하고 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돈이 남고 살만했다. 또 혼자 있다보니 하고 싶은 거나 생활패턴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2016. 6. 23.
불안한 청년 취준생의 끄적임. 이번 달에 실업률이 역대 최고라고 한다. 참 씁쓸한 현실이다. 기사 댓글들을 보면, 어른들은 요즘 애들은 힘들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눈만 높다라는 쪽과, 중소기업을 들어가면 고달픈 미래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누가 가냐는 쪽으로 나뉘는 것같다. 직접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불안한 청년이 바로 나인데.. 솔직히 계속 되는 광탈로 정신적으로 힘이 든다. 하지만 친구들과 이런 얘기를 나누기에는 너무 진상같아보이고 모인 자리에서 '나 힘들어'란 소릴 하는 것은 분위기만 다운되고 별로 좋지 않은 것아서 여기에다가 담담이 적어보려고한다.■요즘 청년들 힘들일은 안하려고 하는 걸까?모든 얘기에 일반화의 오류가 들어가서는 안되겠지만, 힘든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적다는 말엔 많이 동의하실 것이다. 물론 편하고 좋은 직장을 .. 2016.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