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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다리 효능 8가지 소개~!(명태, 황태)

2017. 7. 12.

오늘은 오랜 시간 우리 밥상에 올라왔던 코다리 효능을 알아봅니다. 북어, 황태, 생태, 북어, 노가리, 동태, 코다리 같은 단어를 한번쯤 들어본적이 있으실껍니다. 이것은 모두 명태를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서 다르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이처럼 명태의 이름이 다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이라 그만큼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었기 때문이 아닐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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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명태가 러시아산이고, 기후 온난화로 인해서 찬물에 사는 명태를 국산으로 찾아보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국내에서 양식에 성공하여 다시 국내산 명태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그렇다면, 예전부터 어떤 코다리 효능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먹었던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1.풍부한 칼슘을 비롯하야 다양한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코다리는 명태 내장을 제거한다음에 딱 중간정도로 말린다음 코를 꿰어 매달아 다시 말려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기본적으로 명태 효능이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명태는 흰살생선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른 미네랄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특히 머리쪽에 칼슘이 많아서 뼈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2.동방의학에서 코다리는 간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특히 명태를 말려서 수분이 사라진 것이 더더욱 해독기능을 강화시켜서 간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서 숙취해도에 북어국과 함께 코다리찜등을 먹기도 하죠.

3.시력 보호에도 긍정적인 코다리 효능이 있는데, 이는 명태에 더욱 두드러지는 효능으로, 명태 내장중에 간에서 눈에 좋은 비타민A가 다량 포함되어있기때문입니다. 반면 코다리에도 비타민A가 들어있긴 하지만, 내장을 다 발라내서 말리는 거라서 효과는 약할 수 있습니다.

4.건강에 직접적인 효능은 아지만, 봄철에 향긋한 나물등을 먹어서 입맛을 돋구는 것 처럼 코다리는 짭쪼름한 맛덕분에 식욕을 당기게 하여 밥을 잘 안먹어서 영양부실이 온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소화를 돕기때문에 기력회복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5.아까 코다리가 흰살생선이라고 하였는데요. 반면에 지방은 적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때 고등어만 먹어서 살을 뺀 사람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는데, 코다리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만, 빨간 양념을 너무 하면 나트륨도 과다섭취되고, 빨간양념에는 설탕이나 물엿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칼로리가 높아지고 탄수화물까지 섭취되니까 주의하세요.

6.의외로 피부미요엥 도움이되는 코다리 효능도 보이는데, 이것은 비타민보다는 콜라겐 성분이 코다리에 많이 들어있고, 또 여기에 들어있는 콜라겐은 아주 작은 입자라서 몸에 흡수도 잘되어 피부미녀가 되고 싶은 분들께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7.한방에서 코다리는 따뜻한 음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따라서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으로 늘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한가지 식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8.마지막으로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늦추고 늙어도 어린 외모를 유지하는 코다리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명태에 토코페롤이 많이 들어있어서 우리몸의 활성산소 농도를 낮추고 신체의 기능과 밸런스를 정상궤도로 돌려놓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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