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까마중 효능을 알아보고 먹는 방법에서는 어쩐 주의사항이 있는지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까마중은 가지과의 일종으로 열매의 색은 가지와 가깝고, 모양은 동글동글합니다. 까마중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도 모양때문에 까까머리 스님에서 왔다는 썰도 있습니다.
1.항균효과가 있습니다. 까마중에는 아스파라긴산, 사포닌, 카로틴 등 다양한 성분들이 각종 균들을 없에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독을 푸는 작용을 합니다.
2.동양 의학에서는 까마중 효능으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며, 평소에 소변을 잘 안봐서 걱정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열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까마중은 본디 찬성질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서 본초강목같은 동양고서에는 사람의 열을 내릴때 도움이 된다 하였습니다.
4.놀랍게도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각종 임상, 동물 실험에서 암세포를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한종류의 암에 국한되는 것이 다닌 식도암, 백혈병, 폐암 등 다양한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또 다른 까마중 효능은 눈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각막혼탁이 왔을때 안약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약간들어가 있습니다. 이 성분이 안구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까마중에도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아트로핀 같은 성분들이 우리 눈건강을 개선하고, 안구건조증 같은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까마중의 잎, 줄기, 열매를 술로 담가서 먹게 되면, 염증을 예방하고, 설사를 멎게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까마중으로 술을 담그시기도 한답니다.
7.만성 비염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갑자기 후각이 둔감해지거나 하는 분들은 비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까마중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염 치료에도 도움이 되어 후각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까마중 먹는 방법
까마중 효능을 얻기위해서는 열매, 줄기 또는 잎을 말려서 차로 먹거나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는데요. 다만 까마중에는 약간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열매를 그냥 생으로 먹게 되면, 입술이 트거나 아려서 약간의 마비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독성을 가진 이유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함인데요. 대표적인 독성은 솔라닌으로 감자를 오래두면 푸른빛으로 변하는데 그게 솔라닌이며 먹으면 복통 설사등을 할수 있어서, 까마중도 부작요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소량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하니, 적정량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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