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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트밀 효능 , 부작용 총정리(귀리)

2017. 6. 12.

오늘은 귀리인데 영어로 불리어서 생소해보이는 오트밀 효능을 알아보고, 많이 먹었을때의 부작용을 알아본다.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에 다이어트 열풍으로 오트밀이 주목받고 있는데, 사실 우리말로 하면 아주 친근한 귀리라고 불리우고 있다.

현대에 와서 찬반신세인 백미(정제된 탄수화물)와는 달리 통곡물로 섭취하게 되는 오트밀은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어서 영향의 균형을 잡는데 굉장히 좋은 식품이고, 따로 비타민제를 먹을 필요가 없이 식사를 통해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여 체중감량이 도움이 많이 된다.



1. 오트밀 효능 중 하나는 바로 에너지 대사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트밀에 들어있는 비타민 중에서 B시리즈가 바로 탄수화물을 에너지화하는데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방을 연소시킬때는 혼자서 연소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적당한 탄수화물이 있어야 같이 타게 된다. 따라서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비타민B군은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2. 귀리 한컵에는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할 망간 양의 2배가 들어있다. 망간은 주로 간이나 콩팥, 뇌에 들어있으며, 생식기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뼈 재생에 도움을 주며,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을 낮춘다. 특히 망간결핍에의한 부작용을 실험하는 동물테스트에서 망간이 부족하면, 성욕이 떨어지고, 유산을 하거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많은 음식에 망간이 들어있어서 결핍을 걱정할 필요하는 없지만, 운동한다고 극단적으로 육식위주로 섭취하면 결핍이 생길 수 있다.



3. 비만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되는데, 오트밀 한컵은 약 300kcal로 일반 곡류와 비슷하지만, 통곡물이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때문에 많이 먹는게 힘들고,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로 에너지를 태우는 효율을 높여주고, GI(당흡수속도)가 낮은 편이라 살로 잘 변하지 않는 오트밀 효능이 있다.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아침에 많이 먹는 음식이다.

4. 갈아서 피부에 적용하면 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는 것이 오트밀(귀리)인데, 실제로 오트밀을 원료로한 팩이나 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고, 직접 갈아서 요거트와 합께 팩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각질을 제거하는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5. 오트밀은 품질 좋은 단백질과 균형잡은 영양소로 세포와 뼈가 재생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만든다. 

6. 더불어 다양하게 챙겨먹는게 귀찮은 사람은 야채주스나 몇가지 야채반찬과 오트밀을 함께 먹으면 대부분의 필요한 영양소가 충족이 되므로, 이로 인해 면역력이 증진되는 오트밀 효능도 있다.


7.. 염증을 예방 및 완화하는데도 오트밀이 효과가 있는데 이것은 비타민B6가 우리몸에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8. 당뇨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프로스타클라딘이 오트밀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인슐린 분비를 컨트롤하기 때문이다.

■오트밀 부작용 3가지

원래 곡류는 인류의 위한 음식이라고 할 만큼 오트밀 효능에 비해 독성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트밀 또한 딱히 다른 부작용은 없으나, 민간에서는 아이를 유산시킬때 오트밀(귀리)를 먹였다고하니 임신부는 찜찜하면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요산이 높은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시간에 과다복용시 배속에서 부풀어서 배탈이 날 수 있으니, 긴 시간동안 천천히 먹거나 정량을 지켜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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