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로도 사랑받고 간식으로도 맛있는 골뱅이 효능을 알아보자. 골뱅이는 사실 별명같은 것이고 실제로는 수염고둥과 큰구슬우렁이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수염고둥이 우리가 말하는 진짜 골뱅이고, 큰구슬우렁이는 골뱅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지만, 저가의 통조림식품에 들어있다. 쉽게 얘기하면 통조림에 캐비어라고 쓰여있는데, 어떤 것은 상어알이고 저렴한 캐비어는 일반 생선알이고 그런식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이 술안주로 소모되며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는 골뱅이통조림을 들고다니며 그냥 먹는 사람도 있다.(맛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대부분 한국에서만 골뱅이를 소모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골뱅이를 먹는 한국인들을 보면 이상하게 보기도 한다. 삼겹살과 마찬가지로 한국이 많은 소비를 하여 수요가 감당이 안되어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경우가 많다.
1.첫번째 골뱅이 효능은 영향의 균형이 잘 갖춰진 음식이라는 것이다. 질량의 10%가 단백질 이며, 25%가 당질, 그리고 나머지는 니아신과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식이섬유가 부족한게 조금 흠이지만, 단일 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부족한 식이섬유는 골뱅이 무침을 해서 먹게되면 해소가 된다.
2.정력에도 좋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것은 콘스트로이친이 골뱅이에 들어있어서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래서 자양강장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볼 수 있다.
3.골뱅이는 눈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풍부한 타우린이 안구 보호와 시력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모니터나 핸드폰을 오래봐야하는 현대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골뱅이 효능이라고 볼 수 있겠다.
4.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는, 100그램에 90키로칼로리밖에 하지 않는데 포만감은 많이준다. 비교 대상으로 당면이 100그램에 400키로 칼로리 정도 된다. 다만, 골뱅이무침같이 양념을 해서 먹으면 양념속에 설탕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높아지게 되니 최대한 양념을 안한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
5.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요로드나 인, 철은 불로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며, 비타민A까지 들어있으며 피부재생의 재료인 단백질도 어느정도 들어있고 골뱅이의 끈끈한 히스친 점액또만 피부가 늙는 것은 지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전제적으로 피부미용에 골뱅이 효능이 좋은 편이다.
■골뱅이 주의사항
대부분의 골뱅이가 통조림 형태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참치를 비롯하여 통조림에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와 발암물질은 퓨란 등이 발생된는데, 이부분은 극소량이다. 위험하다 등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기도하다.
퓨란의 경우에는 통조림을 개봉하고 10분 정도 방치하면 날아간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스페놀A는 국제 규격이 엄격하여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되도록 통조림 음식을 자주 먹기보다 생물을(대개 껍데기랑 같이 있다) 구입하여 먹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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