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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피를 맑게하는 음식 TOP 10 알아보기~!

2017. 5. 31.

현대인들은 채소가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한국인의 밥상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이 많아서 나트륨 과다섭취로인하여 혈액에 나트륨이 증가하고 이로인해 수분을 요구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결국 혈류량이 증가하여 고혈압이 오게된다. 따라서 피를 맑게하는 음식을 의도적으로 챙겨먹고 혈관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지금부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알아보자.



1.녹차는 마트에만 가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차이다. 녹차의 효능은 실로 놀라운데, 잠을 깨우는 각성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 지방의 연소도 돕는다. 거기에 카테킨이란 성분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피가 뭉치는 것을 방지해주는 아주 고마운 차이다. 다만 과다 섭취시 부작용으로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하루 5~6잔을 연하게 먹는 것이 좋다.


2.서양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가장 기겁하는게 마늘냄새인데, 하지만 마늘을 우리가 쉽게 구하는 피를 맑게하는 음식이자 항암능력을 갖춘 천연의 약재이다. 마늘의 알사한 향은 알리신이란 성분 때문으로 이것은 혈전(피가 뭉침)을 풀어주는 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피가 흐르는 통로를 넓혀주어 고혈압이나 혈액순환장애를 예방해주는 스콜지닌도 들어있다.

3.사실 우리주변에서 쉽게 먹는 채소들이 실제로 몸에 가장 좋은 음식들일 가능성이 높은데, 양파도 우리내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이다. 너무 흔해서 양파의 효능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외국에서 "중국사람들은 왜 기름진 음식을 맨날 먹는데도 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지 않을까?" 에 대한 연구를 한적이 있는데,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이 바로 양파이다. 양파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을때 퀘르세틴이 혈관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양파의 좋은 성분은 껍질에 있으므로 껍질까지 즙으로 낸 즙을 먹거나 양파껍질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게싿.



4.쌀소비량이 줄어가고는 있지만, 한국인은 밥심으로 일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왕이면 현미를 먹는 것이 어떨까? 흰쌀은 도정100%라서 완전히 탄수화물 덩어리이다. 따라서 흡수가 빨라 에너지를 내기에는 좋지만, 바로 힘을 쓰지 않으면 뱃살로 간다. 하지만 도정이 덜된 현미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에너지로 변하는 속도가 느려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다른 반찬에서 영양소를 얻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피를 맑게 해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가 있다. 못살던 옛날에 현미나 보리밥에 간장이나 김치만 있어도 특별한 질병없이 살아가던 우리 조상들을 떠올리면 현미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알 수 있다.

5.시금치를 떠올릴때 뽀빠이가 떠오른 사람이 있는가? 외국에서 만화로 만들어 주인공이 시금치를 먹으면 강해진다고 홍보할만큼 시금치야 말로 피를 맑게하는 음식 중에 탁월하다. 시금치에는 칼륨이 굉장히 풍부한데, 칼륨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나트륨과 잔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면서 뽀너스로 붓기까지 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시금치도 너무 많이 먹으면 결석이 생길 수 있으니 하루에 100~200g정도만 섭취해주도록하자(대략 반찬그릇 2~3접시 정도)

6.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도 사실 인간에게 너무나 좋은 음식들이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등이 들어있어서 노화를 늦춰주면서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전체적인 신체를 활성화 해주기 때문에 고칼로리임에도 다이어터들이 간식으로 10알정도 먹을 정도이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은 과다 섭취를 하지 않도록하자. 또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

7.임신부가 산후조리를 할때 미역국을 먹이는 우리나라 문화가 있다. 미역와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부기제거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것은 피를 맑게하는 음식과도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 혈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빠르게 새로운 피가 공급이 되도록 촉진하며 알긴산 또한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이런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 섭취를 주의하여야 한다.



8.젊은 사람들은 쑥의 풍미를 잘 모르는 것같지만, 시골에만 가도 산에 올라서 쑥을 캐서 국으로 해먹거나 전을 부쳐먹는데, 한의학적으로 쑥은 따뜻한 성질을 지녀서 몸이 차서 순환이 안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영양학적으로도 피부에 좋으며 노화를 늦추고, 혈압 또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9.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들

혈관을 깨끗하게 할때 중요한 요소가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거나, 식이섬유를 다른 음식과 섭취해주어거 소화를 돕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인데,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은 식이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햄버거, 피자 같은 패스트 푸트나 빵, 케이크에 달달한 음료가 함께하는 카페문화때문에 거의 밥을 먹지 않고, 빵 한조각에 커피 한잔으로도 때우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습관은 식이섬유가 극단적으로 부족하여, 자주 체하거나 소화불량과 변비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 무우, 나물류, 쌈류 등을 매일 의도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10.땀흘리는 운동

마지막으로 피를 맑게하는 음식을 아무리 좋게 먹는다 한들, 운동이 더 빠른 효과를 느끼게 할 수 있다. 현대인들 중에 육체적 노동이 적은 사무실 직원들의 경우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고, 땀을 흘릴 일도 적다. 이런 경우에는 음식을 잘먹어도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족구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하거나, 빠른 걸음으로 매일 40분 정도 산책을 해주면 땀을 흘릴때 몸전체가 따끔따끔하다가 일주일이 넘어가면, 혈색이 좋아지고 더 적극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숨과 땀이 찰정도의 운동은 신체의 순환을 촉진하여 막혀있던 땀샘과 좁아진 혈관을 뚫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근 경색이 있는 환자는 과격한 운동보다 일반 걷기 정도의 운동만 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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