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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

운동하기 싫을때 5가지만 해보자.

2017. 5. 22.

운동을 해야 체력도 생기고 몸도 건강해진다는 건 누구나 알죠. 하지만 너무나 운동하기 싫을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걸 극복하고 요즘은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방법은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아마 여러분들이 와닿는 방법일꺼에요.



1.아프면 하지마라.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억지로 운동을 하려고 하지마세요. 특히 근육 운동을 오늘 처음 시작했다면? 한 일주일 정도는 온몸이 땡기고 운동가기가 싫을 껍니다. 내 몸 컨디션이 좋아야 운동갈 의지가 생기는데, 아프니 가기 싫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초반에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너무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처음에 운동하고 3~4일 쉬어주고, 다시 운동하고 2일 쉬어주고, 2일 마다 한번씩 운동 하는 것으로 약하게 하다가, 몸이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매일 해보세요. 근육이 운동에 적응을 하면, 다음날 바로 회복이 되고 컨디션도 좋아진답니다.



2.몸무게를 보지말고 근육을 보자.

살빼는 분들은 운동하고 체중계를 늘 올라가실텐데, 거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가 많을꺼에요.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팔이나 가슴근육, 허벅지 근육들이 얼마나 선명하고 단단해졌는지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운동을 한 보람이 느껴지고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3.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면.

저도 뚱뚱한 적이 있어서 운동하기 싫을때 여러분의 기분을 어느정도 알아요. 아마 지금 자신의 모습이 혐오스럽고 싫은데, 헬스장이나 운동장에 가면 사람들이 쳐다볼까봐 시선이 두려워서 가기 싫은 사람들도 있을꺼에요. 만약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저는 야밤에 줄넘기를 권해요. 저녁 8~10시 쯤에, 사람이 한적하면서 어두운 곳에서 줄넘기를 1000개 채우는 거에요. 힘들면 100개 하고 쉬고해서 1000개를 채워보세요.

줄넘기는 달리기에 버금갈정도로 칼로리 소모도 심하고 몸의 전체적인 근육의 밸런스도 맞춰주는 좋은 운동이에요. 다만 잘못된 자세이거나 무릎이 좋지 않으면 피하는게 좋아요. 줄넘기가 불가하면 오전 중에 헬스장에 가서 사람없을때 하는 것조 방법이 될 수 있어요.

4.헬스트레이너가 부담스럽다면?

헬스장가면 PT트레이너들이 영업을 해요. 옆에서 친해지는척하면서 운동도 조금 알려주고, 그러다가 단백질 보충제를 권하기도 하고, 개인 PT를 권하기도 해요. 영업을 하는 것이죠. 물론 순수한 의도에서 헬스장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헬스 트레이너들의 자연스런 영업행위가 부담스러워서 운동하기 싫을때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럴때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자신이 할 운동을 묵묵히 하다가 옆에서 트레이너가 훈수를 두고 코치해주면 따라가세요. 원래 돈받고 해주는것인데, 그냥 해주는것이니 좋게 받아들이세요. 또 헬스트레이너와 친해지면 좋은 점이 더 많답니다. 전문 지식을 공짜로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조용한 헬스장으로 옮기시거나, 다시 야밤 줄넘기로 ㄱㄱ...

5.아침 운동이 좋은점.

여러분이 가장 운동하기 싫을때는 오늘 하루종일 공부하고 일한다고 힘들었는데, 밥먹고 또 운동가야한다는 것때문이에요. 운동 자체를 즐겁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운동=노동 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이런분들은 아싸리 아침에 운동을 가세요. 그렇게 심하게 할 필요도 없어요. 가볍게 30~40분 정도 달려주세요. 사실 이정도 운동만 해도 하루 종일 칼로리 소모량이 전체적으로 늘고, 기운찬 하루를 맞이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저녁 운동까지 하면? 효과는 배가 되겠죠. 즉, 아침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주면, 저녁운동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게 되요. 운동해야한다는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이죠.



사람이 습관을 하나 몸에 체득하는데 66일 정도가 걸린다는 유명한 말이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딱 2달만 참고 해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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