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밥상에 가장 흔하게 올라오는 콩나물 효능을 알아볼까한다. 주로 해장을 할때 많이 사용되는 콩나물은 그 효과과 성분으로 숙취해소기능이 증명될 정도인데, 생각보다 키우기도 쉽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서 저렴하게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 중하나이다.
콩나물의 구성성분은 삶았을경우 수분이 대부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순으로 들어있다. 원래 콩에는 비타민이 많이 없는데, 콩이 발아하여 콩나물이 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비타민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흔히 상큼한 과일에서 얻는다고 생각하는 비타민C가 콩나물에도 들어있는데, 마트에 파는 콩나물 1봉지에 1인 하루 권장 비타민C의 절반정도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콩나물 효능을 알아보자.
1.먼저 콩나물은 과학적으로 숙취해소기능이 입증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연구소에서 콩나물국을 먹었을 경우에 아스파트산과 아미노산이 알코올로 혹사당한 간세포가 망가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을 생화학적으로 입증 했다. 따라서 술먹고 다음날에 콩나물국을 마시면 정말로 숙취 해소가 되며, 간건강을 지킬 수 있다.
2.감기예방를 예방하는 콩나물의 기능도 있는데, 이는 풍부한 비타민C와 비타민B, 사포틴, 레시틴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재미있게도, 콩일때는 비타민이 거의 없고, 콩나물이 되면 많아지다가, 그보다 더 커버리면 다시 줄어든다. 비슷하게 새싹 음식들도 비타민이 상대적으로 많다. 아무튼 감기예방하는 콩나물 효능을 얻기 위해서 추운날 콩나물국을 자주 먹어주는 것도 좋다.
3.많은 사람들이 몸매관리에 신경쓴다고 식이요법을 고민하는데, 사실 콩나물이야말로 가장 쉽게 구할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콩나물 대부분은 삶아서 먹게 되는데 이때 수분이 거의 80~90%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다. 따라서 현미밥 조금에 콩나물을 아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씹는 맛과 포만감과 맛도 만족이 된다. 다만, 이때 간장과 고추장은 적당히써야한다. 양념장에 설탕이 많이 때문.
4.동양의학에서는 콩나물을 약용으로도 사용하였는데,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염증성 질환이나 저림 증상에 콩나물이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고한다. 따라서 무릎이 자주 아프고 존발이 저린 사람들에게 콩나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5.또 위의 열을 내려주는 것으로 콩나물 효능이 동양의학서에 기재가 되어있는데, 속이 따갑거나 뜨거운 사람들에게 콩나물우린물(국 형태)를 마시게 하면 그 증상이 호전된다고 한다.
6.식이섬유 또한 풍부하여 야채를 많이 먹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쉽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마트에 가면 가장 쉽게 보는 채소가 콩나물과 시금치, 양파, 감자, 애호박 정도인데 이중에서 단일 재료로 쉽게 요리 할 수 있으면서 가성비가 좋은 것은 콩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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