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견과류를 좋아한다. 딱히 호불호가 없어서 그냥 섞인 견과류 믹스 통조림을 먹곤하는데, 갑자기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말고 다른 견과류가 궁금해졌다. 그중 하나가 브라질너트였는데, 아마존 사람들이 주로 먹는 우리에겐 땅콩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러면 브라질너트효능은 무엇일까? 혹시나 많이 먹으면 브라질너트 부작용은 없을까? 한번 알아보았다.
1.셀레늄의 발견
토양에 셀레늄이란 성분이 많이 있으면 그지역의 사람들은 암에 잘 안걸리고 치사율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한다. 그래서 미국의 한 연구진이 땅이 셀레늄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 사람들에게 브라질너트를 꾸준히 먹였더니 암이 평소보다 30% 덜 발생하였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절반으로 줄었다 한다. 아직까지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셀레늄이란 성분이 브라질너트에 많이 들어있다는 것은 사실이고, 이것이 몸속의 활성산소과다로 인산 부산물을 없애주고 결과적으로 암과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노화방지 특화 견과류
브라질너트효능으로 셀레늄이 많다는 것은 위에서 언급하였는데, 그 효과가 가히 엄청나다. 다른 미네랄인 비타민E도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는데 셀레늄은 부처 3배나 항산화능력이 높다고 한다. 즉, 노화를 늦춰주는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물론 비타민E도 많이 들어있다.)
3.다양하고 풍부한 미네랄 함유
5대 영양소 중에서 가장 소홀해지기 쉬운 영양소가 바로 미네랄이다. 미네랄은 그 자체로 칼로리는 없지만, 인, 아연 등등 몸의 순환과 기능 정상화에 도움은 주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따라서 간식으로 브라질너트뿐만 아니라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면면 몸의 밸런스를 잡아서 건강한 몸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4.권장 섭취량?
브라질너트에서 가장 주목할 성분은 역시 셀레늄인데, 해바라기씨나 참깨보다 몇배나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부담스럽게 많이 먹을 필요가 적다. 권장하는 양은 적당히 한 주먹정도의 양을 매일 섭취하면된다.
5.부작용?
몸에 큰 위험은 되지 않지만, 기름이 많은 견과류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브라질너트효능에서 핵심인 셀레늄 섭취를 위해 영양제형태로 드시려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브라질너트 속의 셀레늄은 자연적인 것이라서 많이 먹어도 큰 문제가 없는데,(배부르고 질려서 못먹게 됨) 영양제속 들어간 셀레늄은 농축되어있어서 과다 섭취가 가능해진다. 브라질너트는 덜하겠지만, 영양제형태로 셀레늄를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독성이 생겨 피로하거나 탈모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있다. 즉, 따라서 자연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것이 과다섭취를 줄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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