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날이 춥지만 점점 봄이 다가오는 신오가 오고 있는데요. 기운을 돋구고자 봄철 과일을 먹고자 하는데, 봄에는 어떤 과일이 제철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딸기
대표적인 봄 과일은 바로 딸기인데요. 아주 연약한 과일이지만, 그만큼 먹기가 편해서, 이가 안 좋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과일답게 딸기는 비타민C가 꽤 많은데 무려 사과의 10배나 될 만큼 많다고 해요. 비타민 C의 경우는 다양한 음식과 가공품에 담겨지기도 할 만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피부미용과 미백효과도 있어서 특히 주근깨 많으신분들이 도움이 된답니다. 또 비타민 B도 많이 있어서 에너지 활성화와 모발, 피부에도 좋답니다.
2.밀감
밀감은 겨울에 많이 먹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래도 봄 초반인 2~3월까지는 꾸준히 먹는 편이고 이때까지도 밀감이 저렴합니다. 귤은 대표적인 비타민 과일로서, 껍찔을 깨끗히 씻어서 말린다음에 귤피차를 해서 드셔도 피로회복에 미용에 도움이 된답니다.
3.방울토마토
다이어트에 대표적인 과일(정확히 말하면 채소)이 바로 토마토인데요. 특유의 향과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방울토마토를 봄철 과일로 드시곤하십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 있어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구요.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라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죠. 그리고 비타민 K가 있어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노후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방울토마토와 대추토마토가있는데요. 모양 구문은 방울은 동글동글한데, 대추토마토는 타원형모양입니다. 둘다 먹어봤는데 저는 방울이 좋더라구요..(맛이 다름 확실히..)
4.키위
키위는 우리나라 사람에겐 약간 낯선 외국 과일이지만, 봄철 과일입니다. 키위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아쿠티진이라는 효소에 키위에 있어서 소화를 돕는 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역시 아주 시고 단것처럼 비타민이 많은 제철 과일이랍니다.
5.청견
아마 처음 듣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청견은 국내화 시킨 오렌지를 뜻하는데요. 진지향 천혜향과 같이 오렌지의 변형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가끔 선보이기도 하는데, 1kg에 5000~6000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있는 편이며, 다른 오렌지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색다른 봄철 과일을 드시고 싶은 분께는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너무 싱싱하면 신맛이 강한데, 이럴때는 2~3일 정도 후에 드시면 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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