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공부하지 않고서는 큰 성공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커 주커버그나 마이스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가까운 국내에서는 공부안하는 학생들만 한다는 게임을 만든 회사의 창업주들도 카이스트나 SKY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공부를 해야겠다는 건 알겠는데 책상에 앉으면 시간만 의미없이 흘려보내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를 책망하곤 합니다. 그래서 공부 집중하는법이 있는지 찾고 있을 당신에게 작은 도움을 드려볼까합니다.
1.집에서는 공부가 안되는 이유.
요즘에는 내방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데 왜 집에서 공부안하고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갈까요? 저는 분위기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집에서는 나혼자 있어요. 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죠. 그리고 즐길 것이 너무 많고 내맘대로 다 할 수 있어요.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거에요. 그래서 공부말고 다른것에 자꾸 관심이 가게 된답니다. 하지만 도서관이나 독서실에는 공부말고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진짜 열공하는 고3 수험생들은 이런 공부 집중하는법을 실천하고 스마트폰까지 없애가면서 공부하는 거랍니다.
2.책상에 아무것도 없어야한다.
책상위에는 공부할 것들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야해요. 스마트폰까지 다 치우는게 좋답니다. 요즘에는 자기 집 책상에 모니터를 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모니터를 껏어도 아예 안보이는 곳으로 치우는 것이 좋답니다.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을 모두 제거 하는 것이죠.
3.약간의 허세도 필요하다.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린가 하실꺼에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공부를 스스로 필요하다고 해서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대부분 부모님이 하라니까 하는 경우가 많고, 그냥 학생의 본분이 공부니까인 경우도 있죠.
즉, 자신에게 별 이득이 없어보여서 집중이 안될 수 있어요. 공부의 결과는 항상 맨끝에 나오니까요. 이럴때는 남들에게 보여주는 공부를 약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예를 들면, 나 이만큼 공부했다라고 필기 정리한것을 책상에 딱 붙여두거나 찍어서 SNS에 올리거나, 도서관이라면 이성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열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던가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공부 집중하는법은 사용할때 한가지 유의점이 있어요. 마냥 '하는척'으로만 끝나면 안하느니만 못하고 요행만 바라게 된다는 점 꼭 주의하셔야한답니다.
4.하루 계획을 80%로 만들어 본다.
사람이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랍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때는 나의 진도 상황이나 못했던 공부분량등을 체크하기가 유용하죠. 또 만약 못한 공부가 있다면, 오늘 마저 채워서 끝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계획표를 세울때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능력의 80%정도까지 진도를 설정하세요. 사람이기 때문에 공부하다가 딴직할 수도 있고, 예상보다 어려운 부분이 나와서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거든요. 또 진도는 '수학 4시간 공부' 이렇게 하지 마시고, 오늘은 상용로그까지 하자! 처럼 쪽수나 단원기준으로 나누면 성취감이 생겨서 집중하게 된답니다.
5.미래 여행을 하자
공부를 통해서 이룰 수 있는 미래 속을 가서 절박함을 느껴보라는 거에요. 만약에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는 꿈이 있다면 근사한 시청에 산책도 가보고 아침일찍 시청 근처를 기웃거리면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보는거에요. 이렇게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절박함을 겪게 된다면 없던 집중력도 생기게 된답니다. 여러분들 1번쯤은 시험전날 벼락치기한 경험이 있을거에요. 시간은 촉박하고 시험은 잘봐야겠고.. 그만큼 절박하니까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벼락치기가 가능한것이랍니다. 절박해지세요. 그속에 집중의 답이 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