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는 시원한 물한잔이 최고죠! 하지만 최근에 따뜻한 물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체중감량과 건강한 습관이라는 이미지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 영양소가 없는 그저 따뜻한 물이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1.체온을 상승시켜서 기초대사량을 늘린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밖에도 슬러시, 쉐이크, 아이스커피를 자주 즐기시는 분들은 음식을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잘 찌는 경험을 하셨을 꺼에요. 이런 분들은 단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상단한 체질개선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몸은 체온이 1도 올라갈때 아무것도 안해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먹어도 잘 안찌는 습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이와 비슷하게 족욕도 체중을 감량할때 도움이 되는데요. 굳이 족욕기같은거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집에 대야랑 커피포트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답니다.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절만 정도 담고 커피포트로 물을 데워서 적당한 온도로 물을 섞어주고 최소 복숭아뼈 위까지 잠기게 발을 담그는 거에요. 여기에 식초를 살짝 떨어뜨려주면 무좀도 개선되고 좋답니다. 그러다가 물이 식으면 대야의 물은 약간 버리고 다시 커피포트로 데운 물을 넣고를 반복합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좋은데요. 경험상 3번 정도 갈면 30분할 수 있답니다.
2.신체기관을 활성화시켜서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상당히 따뜻한 물 효능에서 중요한 부분인데요. 겨울에 왜 감기가 걸릴까요? 우리몸의 체온이 낮아져서 외부로부터 병균을 막을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셔주어 정상 체온으로 유지 시켜주면 잔병치레를 잘 하지 않게 된답니다.
3.소화를 돕습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고나서 물을 어떻게 섭취하는지 떠올려 봅시다. 정수기가 있다면 냉수를 담아서 드시고, 없는 집은 대부분 냉장고를 열고 물통에서 찬물을 마실꺼에요. 그런데 이런 습관은 소화에는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따뜻해야 음식물이 잘 풀어져서 소화가 원활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일본에서 식후에 차를 마시는 행위가 따뜻한 물 효능처럼 건강에 상당히 긍정적인 생활습관이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점을 알고 있는 몇몇가정에서는 물을 냉장고에 넣지 않고 먹을만큼 1통만 식탁위에 올려놓아 미지근한 물을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곳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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