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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

인사의 중요성 2가지 이유~!

2015. 10. 21.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인사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했던 유교문화가 강했는데요. 요즘에는 어른들께서 인사를 받으실때 안받아도 된다고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서 점점 젊은 사람들이 인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는 무조건 젊은이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요. 어렸을때 손아랫사람이 인사를 하면 생략하지 않고 받음으로써 상대방이 인사라는 것은 꼭 해야하는구나하고 인지시켜줬어야했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무조건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돌릴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유치원시절부터 배우는게 인사니까요. 그러면 왜 인사의 중요성을 어른들과 사회에서 강조할까요?




■아무것도 아닌 것같지만 '아무것'이 아니다.

인사 그거 뭐 만날 하는 건데 굳이 또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꺼에요. 그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해요. 하다 못해 채팅을 할때도, '안녕하세요.' 보다는 '하이','ㅎ2' 라고 줄여서 쓰기도 하니까요. 귀찮으니까요. ㅎㅎ

이처럼 습관적으로 계속 하는 것이 인사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아요. 하지만, 인사를 하면은 생각보다 삶에 큰 변화가 오게 된답니다.


■대화의 시작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인사를 해요. 시작할때와 끝날때 2번 하죠. 하지만 단순히 대화의 시작과 끝이라고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너무 표면적인 것만 본것이죠. 진짜 인사의 중요성은 상대방과 나를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인연의 실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인사를 함으로써 상대방과 인간관계를 맺어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자주 할 수록 그 거리는 가까워 진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만약에 학교를 다니는데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하지만, 좀처럼 친해지기가 어려워요. 말하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다면 인사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지나가다가 보이면 '안녕~어디가?'라고 하던지 집에가는 게 보이면 '잘가~;라고 하는 거에요.

되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렇게 몇 달만 해보세요. 상대방이 내게 호기심 내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렇게 인사만 건넸어도, 마음적으로는 가까워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거나 여러분이 다가가도 좀 더 부끄럽지 않고 편안하게 친해질 수 있답니다.

이렇듯 인사의 중요성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보이지 않는 실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에 있어요. 그러니 평소에 귀찮아서, 혹은 굳이 또 해야하나 싶어서 인사를 하지 않았던 분들은 오늘부터 인사를 해보세요. 학교를 다니던 직장을 다니던 삶의 큰 변화가 다가올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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