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이나 튀김, 전으로 부쳐먹어도 맛있는 방풍나물 효능을 분석해보고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체크해봅시다. 방풍나물은 빈방풍이나 북사삼 등으로도 불리는데, 주로 바다 근처의 절벽이나 바위에서 자랍니다. 방풍이라는 이름의 느낌처럼 바람을 잘 견딘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거나 진통제로 쓰였습니다.
1.전통적으로 방풍나물은 발한제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뿌리의 경우에는 약용으로쓰였으며,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느끼고 발한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섭취시키면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효과가 있고, 또 땀을 잘 나게 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땀을 통한 해열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방풍나물 부작용도 주의하여야하는데, 마지막에 기술해보겠습니다.
2.동의보감에 따르면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 이를 멈추게 하는 방풍나물 효능이 있으며, 정신적으로 지쳤을때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마음의 진정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은 이런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또 방풍나물은 동양의학에서 진통제의 역할을 하였는데요. 통풍이나 두통, 어지럼증, 관절통이나 저린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전보다 정신 노동이 심해진 현대 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효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4.한편으로 초록식물에 많은 베타카로틴 성분 덕분에 시력보호와 눈건강 개선을 하는 방풍나물 효능도 있습니다. 눈은 오복중에서 으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우리 신체 기관인데요. 시력교정 수술등이 있지만, 역시 수술은 꺼림칙하다면, 이런 영양분 균형 섭취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5.마지막으로 방풍나물의 대표적인 기능이 항균작용인데요. 특히 호흡기 질환인 감기같은 증상이 생겼을때 섭취하면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풍나물 부작용 주의할점
이렇게 다양한 방풍나물 효능이 있지만, 특히 열이 있거나, 손발이 찬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였는데요. 한의학 적으로 소음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하며, 몸에 열이 정상인데 섭취하면 열이 나거나 추위를 느낄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독성은 없기 때문에, 반찬으로 드셔보고 몸에 이상증상이 느껴진다면, 섭취를 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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