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지만, 맛있는 아귀 효능을 분석해봅니다. 아귀는 원래 못먹는 물고기로 여겨서 방생내지 버려졌던 고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꾸 건저올라오는 아귀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지금의 아귀찜이 나온것이죠. 아귀는 머리가 크고 입도 커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몸통은 작은편입니다. 큰 머리 부분이 딱딱해서 손질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분들도 많죠.
하지만 요리에 계속 사용되면서 아귀 효능도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장 먼저 단백질이 많은 생선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대부분의 생선에도 해당이 되는 것으로 고등어와 같은 생선도 대부분이 단백질이라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죠.
따라서 아귀도 저칼로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가 먹을때 대부분 아귀찜으로 먹기때문에, 이때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아귀찜 자체가 참으로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념에 나트륨이나 설탕이 얼마나 들어갔는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한편 소화가 잘되어서, 퍽퍽한 것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힘든 분들의 경우에 섭취하기 좋다는 점에서 아귀 효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생물일때도 물컹한데, 이것을 찜으로 내면 약간 단단해집니다. 너무 물렁해서 콩나물 같은 아삭한 채소를 올린다는 설도 있을 정도로 소화에 좋습니다.
콜라겐이 많다는 점도 아귀의 장점인데요. 따라서 피부미용에 좋으며, 비타민 E등은 손톱이 못생겨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아귀는 흰살생선인데요. 이와 비슷한 흰살생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에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운이 없을때 보양식으로 좋다는 점에서 아귀 효능을 찾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움주 후에 찾는 것들 북어국이 있는데요. 아귀도 북어국과 유사한 숙취해소 효능이 있습니다. 아귀찜을 술안주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다른때보다 숙취가 덜 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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