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들빼기 효능을 한번 알아보았다. 씀바귀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고들빼기는 쓴맛이 나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약초에 속한 음식이다. 신선초(명일엽)과 자주 비교가 될 만큼 두 약초가 효능이 비슷하다.
고들빼기는 뾰족한 잎을 가지고 있고, 씀바귀와 같은 노란색 꽃을 피우지만, 잎이 대체로 넒고 암술수술이 거므스름한 편이다. 그리고 뿌리가 두꺼운 편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구별하기에는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서 씀바귀와 고들빼기를 마구 섞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지금부터 고들빼기 효능을 하나씩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인슐린 조절이 당뇨병환자의 관리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눌린이란 성분이 인슐린조절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이 성분이 고들빼기에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따라서 당뇨를 앓고 있는 지인이나 친적이 있다면, 식습관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고들빼기는 열을 내린다. 한의학에서는 고들빼기가 찬음식으로 여긴다. 따라서 동양의학으로 봤을대 열을 내려야하는 질병에(고열, 두통 등) 고들빼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몸을 식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동양 의학서인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서는 고들빼기가 독소를 제거하고 여러가지 통증을 약화시키는데 효험이 있다고 쓰여있다한다. 이때문에 하늘이 내린 약초라 불리우며 한때, 대량으로 생산하려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기획한 적이 있다.
고들빼기 효능아라히고 하기엔 재미있지만 잠깨는데 특효이기도 하다. 씀바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도 유사하게 엄청 쓰다. 그래서 잠깨는데 정말 효과가 좋다. 잠을 깨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것은 미각으로 깨우는 것이다. 게다가 고들빼기는 몸에도 좋으니 1석2조인셈.
그밖에도 베타카로틴은 물론 다양한 무기질이(미네랄이) 들어있기 때문에 항염증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소화아 부종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소화기간을 튼튼하게 함과 간세포를 빠르게 회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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