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머니께서 한약을 달여오셨는데 흑염소가 재료가서 흑염소 효능이 어떤지 한번 정리해보았다. 흑염소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특이하게 고기류중에서 약산성을 띤다고한다. 일반적인 고기들은 산성성질을 가진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방이 다른 육류보다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저칼로리 육류로 분류된다. 하지만, 특유의 누린내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염소가 건강 보양식품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임산부에게 특히 좋기 때문인데 흑염소 효능에 있어서 출산후에 출혈이나 냉증, 산후 통증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의학서에 쓰여있다.
또 불임인 여성이라면 임신을 하도록 돕는다는 말이 있으며, 각종 부인병 치료에 탁월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특히 더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남자에게도 엄청난 보양식인데, 스테미너와 정력을 상승시켜줘서 양기 음기 모두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흑염소 효능에는 피부를 곱게 만드는 효과도 있는데, 이는 토코페놀이라는 성분을 흑염소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고기류이기때문에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빈혈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혈액이 생성되는 것을 돕는다. 이는 일반 돼지고기등도 포함된다.
또 흑염소에는 비타민B가 다량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에도 탁월한데 이는 흑염소만의 특징이라기 보다 고기류의 보편적인 효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밖에도 흑염소는 눈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시력 감퇴나 노안을 예방하고 늦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칼슘이 돈육,우육에 비해서 20~3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나 노년기를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칼슘의 흡수를 돕는 우유나 치츠등의 유제품을 같이 먹는 다면 도움이 된다.
다만 흑염소 효능이 만능은 아닌데, 한의학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받아주질 못해서 구역질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먹는데 몸이 받쳐주질 못한다면 몸이 거부하는 것이므로 안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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