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때는 모르겠는데 밖에 나갔다가 오면 집안 냄새가 난다는 걸 알게 되는데요. 문제는 원인이 어디서 일어나는 것인지 모르겠고, 방향제를 뿌려도 그때뿐이고, 잠시후에 다시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런 고민이 있어서 여러방법을 써봐서 해결했는데요. 그런 저의 집안 냄새 제거 경험을 공유해보고자합니다.
1.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지 않았나요?
특히 추운 겨울에는 환기를 시키지 않고, 거실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가장 많이 먹는 삼겹살은 조리시에 기름이 눈에 보이진 않지만 많이 튀어요. 그리고 연기로 수증기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기름연기? 비슷하게 퍼집니다. 그래서 문을 닫고 고기를 구우면 집에 기름찌든내 냄새가 배고 이게 장기화 되면 이상한 냄새가 나요.
예방법은 고기를 다먹고 치울때는 환기를 몇시간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보이진 않겠지만, 거실 카페트를 갈거나 기름때가 진 곳을 청소해주세요.
2.하수구 냄새+물때
또 화장실의 경우에는 오래되면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올 수 있어요. 이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수구에도 필터가 있어든요? 이 필터를 청소해야한다는 걸 모르고 장기간 방치하면 집안에 냄새가 날 수 있고요. 그냥 건물이 오래되서 파이프 자체가 부식되서 냄새날수도 있어요.
필터는 청소하면 되고, 냄새가 너무 심하면, 식초를 부어주고 좀 있다가 씻어내거나, 하수구에 넣는 약같은게 있는데 그걸 사서 넣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3.남자들의 향기 제거하기?
집안 냄새 제거 중에서 가장 흔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자 방에 들어가면 특유의 냄새가 나죠. 땀냄새거나 체취거나 머리 안감아서 나는 냄새, 발냄새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이를 제거 하는 방법은 일단 방청소를 하는데, 핵심은 이불과 침대 깔판을 청소해줘야해요. (그리고 여기에 자세히쓰긴 힘들지만 ㅈㄱㅇ안 때문에 냄새가 배는 경우도 많아요)
또 심부름간다고 슬리퍼를 신고 자주 왔다갔다하는데, 슬리퍼 신었다고 발을 안씻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번 냄새 맡아보세요 지독합니다. 그 발상태로 침대위에 있으면 냄새가 배겠죠? 따라서 잠깐 외출시에라도 발을 꼭 씻어주시고, 또 술먹고 바고 침대에 엎어져서 자도 냄새 배요. 특히 매트리스는 냄새배면 진짜 빼기 힘듭니다. 이런 노력이 귀찮으면 고체로 된 방향제를 두시면 은폐는 되지만.. 방향제 몸에 안좋은거는 아시죠?ㅠ
4.옷에서 나는 물냄새
또 고시원에 살거나 햇볕이 잘 들지 않은 곳에 사는 분들은 남녀 구분없이 옷이 제대로 마르지 않아서 물냄새가 나요. 근데 이건 본인은 또 몰라요. 이미 냄새에 마취가 되어서, 자기 옷에 물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걸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죠. 이건 단순히 빨래는 바짝 안말려서 그런거에요. 그냥 방이 따듯하다고 해서 마르는게 아니라 꼭 햇볕에 말려주세요. 날 좋은날에 귀찮아도 옥상에 말리는 노력을 한다면 해결~(피죤이런거 써도 잘말려야해요. 물먹은 빨래는 걸레 썩은내 나요..)
5.입대고 먹은 음식을 오랫동안 꺼내놓았을때
특히 과자나 음료수페트병, 또는 물컵 등등 입에 대서 침이 묻은 음식을(특히 라면!) 며칠 방치하면 음식이 부식해서 냄새가 올라와요. 음식을 치운다고 해서 금방 냄새가 빠지는 것도 아니에요. 이미 여기저기 냄새분자들이 붙었기 때문에.. 이때는 환기를 하루종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향제는 뿌리지마시고, 일단 환기를 하루정도 시켜보고 밖에 산책좀 하다가 다시 들어왔을때,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보세요. 방향제는 집안 냄새 제거의 미봉책은 되지만, 해결책은 못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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