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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엉덩이 색소침착 원인 3가지(경험담)

2015. 10. 15.

남의 얘기가 아니에요.ㅠㅠ 저도 엉덩이 색소침착이 얼마 전에 생겼는데요. 사실 자신의 뒷 모습을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저도 최근에서야 힙쪽에 색소가 침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욕탕을 갔는데 아버지께서 엉덩이가 부분적으로 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서 나중에 집에 와서 화장실 거울로 보니까 이쪽이 팔뚝에 검은 것처럼 그랬습니다.




그래서 색소침착 원인을 많이 찾아보고 저의 지난 생활습관과 경험을 떠올려보니 몇가지로 압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비슷한 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볼까합니다.

1. 오랫동안 앉아있지는 않나요? 

요즘에는 사무직에서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거나, 공부등으로 책상 앞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오래 잘 앉아 있는 분들은 10시간이고 앉아 계신데요. 대부분 이것때문에 발생합니다. 저의 경우도 의자에 앉아서 거의 하루종일 일을 합니다. 그래서 굳은살 베기듯이 검게 되는 것이었어요.




2. 땀이 많이 나는 사람.

유난히 땀이 많은 분들이 계신데요. 엉덩이에도 땀이 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이쪽에 속하는데,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색소침착과 함께 땀띠와 종기같은게 생깁니다. 간지러워서 긁기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는 통풍을 잘해 줘야하는데요. 주기적으로 일어서서 있어주시고, 의자 중에서 통풍이 잘되는 의자가 있습니다. 그걸 사용해보세요.

3. 옷과의 마찰

역시 마찬가지로 오래 앉아 있을때, 옷과 피부가 계속 마찰이 되는 상태가 되는데 이게 반복되다보면 피부가 약간 죽어서 검게 보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마 엉덩이 색소침착 위치를 잘 보시면,  의자에 딱 마찰되는 부분(그 중에서도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부분)에 색이 변했을 꺼에요. 따라서 속옷은 자주 갈아입으시고 서서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색소 침착 없애는 법

개인적으로는 목욕탕에 가서 몸을 불리고 때를 밀고 했습니다. 일주일에 1번씩 목욕탕을 갔구요. 아예 서서 일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몇 달 뒤에 없어 지더라구요. 가장 큰 원인은 오래 앉는 습관이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들이 특히 더 그런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제 경험을 공유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생활습관을 바꿔서 색소침착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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