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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신 9개월 증상 명심할 것들

2015. 9. 29.

최근에는 결혼을 늦게 하는 경향이 많고, 노산이 초산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임신 9개월 증상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 나이도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이 당황 하시고 걱정이 많이 앞서실 겁니다.




여성은 임신을 전후로 큰 전화기를 맞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말이죠. 경우에 따라서는 몸이 망가지거나 산후 후유증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주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임산부를 잘 챙겨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몸상태는 자기자신밖에 모르니 스스로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셔야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임신 9개월 증상은 어떤 경우가 있는 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을하고 9개월차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임신후기라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출산에 임박했기 때문에 몸이 이전보다 더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아랫쪽에 있던 애기집인 자궁이 명치까지 와서 기본적인 순환기 계통을 약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보다 숨이 빨리 가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현상으로는 자궁이 커지고 태아가 자라면서 상대적으로 방광이 부풀 자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자주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실텐데요. 하지만 화장실 가는게 귀찮다고 수분 섭취를 소홀히하셔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임신 후기가 되면 연세가 있으신 어른들만 걸린다는 요실금 증상을 보일 수도 있는데요. 이는 임신 후기에 생길 수 있고, 출산후에는 호전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힘이들게 되는데요. 알수 없는 두통이나 현기증이 나기도 하고, 조금만 움직이면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에 아기가 나올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때 엉덩이쪽 뼈들(골반)이 뻐근하면서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숨쉬는게 힘들어질 수 있는 데요. 이때는 산부인과에서 알려주는 호흡법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임산부에 따라서는 몸이 많이 붓기도 하는데요. 이는 산후조리를 잘하면 대부분 빠지니 몸매보다는 건강을 더 챙기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식욕도 왕성해지는 시기인데요. 많이 먹으면 살찔것 같고 적게 먹으면 태아발육에 문제가 생길 것 같고 걱정이죠? 이때는 1.5인분정도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영양밸런스와 칼로리를 조절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몸이 무겁기 때문에 하체에 무리가 가서 쥐가 나기도 하는데요. 평소에 운동을 해서 하체 근육을 키운 여성분의 경우에는 쥐가 안나기도 합니다.

 

 

임신 9개월 차에는 임산부 혼자서 먹기 버거운 양을 태아를 위해서 먹어야하는 경욷 생깁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구요. 붓기와 살이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울증도 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변 분들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는 경우도 많으니, 항상 진료카드를 소지하시어 빠른 병원접수를 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적어도 2주에 1번 정도는 태아의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 첫 출산의 경우에는 두려움에 악몽을 꿀 수도 있는데요.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있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가짐은 본인이 가장 잘 통제할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긍정적인 음악이나 희망적인 영화나 글들을 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 임신 9개월 증상과 함께 9개월이되면 어떻게 생활해야되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산모 스스로 이 모든 것을 견더내기가 힘에 부칠 수도 있지만, 이런 힘든 순간을 견녀냈기 때문에 이땅의 모든 어머니들이 가장 강한 사람이 된것이 아닐까요?^^ 관리 잘 하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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